이한범, 월드컵 두각… EPL 5개 구단 관심

이한범, 월드컵 두각… EPL 5개 구단 관심

23세 한국 센터백 이한범은 2026년 월드컵 초반 활약으로 이미 여러 이적 루트의 최상단에 올라섰다. 리버풀, 리즈 유나이티드,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턴 등 5개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지난 수개월간 이 수비수를 꾸준히 관찰해 왔으며,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대회에서의 샘플이 늘수록 관심도 뚜렷이 뜨거워지고 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한민국은 체코를 2-1로 꺾었고, 이한범은 선발로 나서 꽤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패트릭 샤이크의 돌파에 맞서 자신의 위치 선정과 몸싸움으로 위협을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묶었고, 상대가 아담 흐로주예크를 투입한 뒤에도 수비 전환과 상황 판단에서 흔들리지 않았다. 해당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점유율 62%를 기록했고, 15번 슈팅 가운데 유효슈팅 6번, 패스 542회, 성공률 87%를 올렸다. 이한범의 센터백 라인에서의 빌드업과 압박은 팀의 3-4-2-1 시스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였다.

클럽 차원에서도 이한범은 2023년 FC서울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뒤 꾸준히 성장해 왔다. 지난 시즌 덴마크컵 결승전에서는 경기 유일골을 터뜨리며 팀을 이끌어 FC 코펜하agens를 꺾고 우승컵을 들었다. 2025년 A매치 데뷔 이후 그는 빠르게 주전급으로 자리 잡았고, 월드컵 1차전에서도 선발 센터백을 맡았다. 23세 선수에게 국가대표와 소속팀이 동시에 이렇게 신뢰를 보여주는 경우는 흔치 않다.

스카우트 피드백은 세 가지에 집중돼 있다. 수비 기본기가 탄탄하고, 볼 소유 시 침착하며, 신체 조건이 다양한 전술 체계에 충분히 부합한다는 점이다. 리버풀, 첼시, 브라이튼 등은 지난 몇 달간 현장 관찰 기록이 있다. 월드컵이 표본을 확대하면서, 그와 접촉하는 유럽 클럽은 더 늘어날 뿐이다.

이적 타임라인도 분명하다. 이한범은 FC 미드tjylland와의 계약이 약 12개월 남았고, 덴마크 측은 물론 선수를 남기고 싶어 하지만, 구매자 관점에서는 바로 지금이 기회다. 현재 한국은 FIFA 랭킹 25위로, 지난 순위보다 3계단 하락했다. 수비 라인을 보강하려는 프리미어리그 팀에게는, 이미 월드컵에서 자리를 잡은 센터백이 프리시즌 친선전 데이터보다 설득력 있다. 이번 여름 이한범이 프리미어리그 쟁탈전의 다음 주인공이 될지, 계속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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