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골대 세 차례 맞고 콩고 민주공화국과 0-0 무승부

덴마크, 골대 세 차례 맞고 콩고 민주공화국과 0-0 무승부

벨기에 리에, 국제 친선경기에서 덴마크와 콩고민주공화국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팀은 골대를 세 차례 맞혔고, 원정팀 골키퍼는 결정적인 선방을 여러 차례 펼쳤으며, 득점 없는 경기였지만 볼거리는 충분했다.

경기 요약

덴마크는 점유율 57%에 전체 12차례 슈팅, 페널티 박스 안 터치 22회를 기록했지만 유효슈팅은 3회에 그쳤고, 크로스 17회 중 성공은 1회뿐이었다. 600회 패스에도 골은 나오지 않았다. 콩고민주공화국은 8차례 슈팅·유효슈팅 4회로 기회는 더 적었지만 오히려 슈팅 품질 면에서 약간 우위를 보였다. 양 팀 모두 결정적 기회는 각 1회였고, 아담 다히엠과 시몽 반자가 각자 소속팀의 최고 득점 기회를 차례로 놓쳤다. 코너킥 4-4, 파울 9-7, 주심 로타르 운트가 전반 42분에 요아킴 멜레에게 옐로카드를 보여줬으며, 후반 추가 시간은 3분이었다.

전술 대결

덴마크는 4-3-3으로 72회 공격 3지역 진입, 콩고민주공화국은 48회였지만 마지막 패스가 번번이 아쉬웠다. 원정팀은 5-3-2로 공간을 압축했고, 대결 승률 55%, 드리블 17회 중 11회 성공으로 덴마크의 5회 시도 2회 성공에 비해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 덴마크는 태클 12회·인터셉트 12회로 역습을 억제했고, 콩고민주공화국은 클리어링 19회 등 더 많은 핵심 블록으로 점유 우위를 페널티 박스 밖에 가두었다.

골대는 덴마크에게 가장 불운한 동료가 됐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피에르에밀 회이비에르, 요아킴 멜레가 차례로 골대를 맞혔다. 콩고민주공화국 쪽에서는 리오넬 음파시 은자우가 3회 선방·1회 공중볼 처리로 Sofascore 평점 8.0을 받으며 경기의 주목 포인트 중 하나로 평가됐고, 수비 라인의 샹셀 음벤바는 7.4점으로 조직된 수비를 이끌며 덴마크의 공중·측면 공격을 막아냈다.

배경과 흐름

양 팀 모두에게 이번 경기는 월드컵 주기를 앞둔 연습 무대였다. 사이트 데이터에 따르면 콩고민주공화국은 FIFA 랭킹 46위로 지난 회차보다 2계단 올랐고, 득점은 1478.35다. 최근 A매치에서 카메룬·나미비아·코모로 등과 맞붙은 경기가 모두 0대0으로 끝나면서 ‘튼튼한 수비’가 이 팀의 라벨이 됐다. 덴마크는 점유율을 득점 효율로 바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친선전이 아무리 화려해도 공격 라인의 마무리 부족은 가려지지 않는다.

경기 후 관전 포인트

0대0에도 경기 강도는 선명했다. 덴마크가 볼 점유와 전진에서 우위를 잡았고, 콩고민주공화국은 대치와 선별된 역습이 더 날카로웠다. 다음 국제대표팀 매치데이에는 양 팀 모두 각자의 메이저 대회 준비 템포로 돌아간다. 덴마크가 이번 경기에서 추락한 크로스 성공률을 어떻게 끌어올리느냐, 콩고민주공화국이 단단한 수비 위에 마무리 정확도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느냐가 앞으로 지켜볼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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