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네스, 유벤투스 이적 조건 합의…애스턴 빌라 골키퍼 대체자 물색

마르티네스, 유벤투스 이적 조건 합의…애스턴 빌라 골키퍼 대체자 물색

우리가 확보한 정보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 주력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유벤투스와 개인 계약 조건에 합의했으며, 올여름 이적이 거의 확실시된다. 빌라 구단은 동시에 골키퍼 영입 작업을 시작했고, 스즈키 아야메, 알렉스 레미로 등 다수의 후보가 물색 명단에 올랐다.

빌라가 이적 시장 마감 전에 움직여야 하는 이유

2025-26시즌, 에메리가 이끈 팀은 유럽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프리미어리그 4위를 기록했으며, 선수층의 두께와 전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골키퍼로서 수비의 마지막 방어선이다. 이적 시장에서 핵심 골키퍼를 놓쳤는데 보강이 늦어지면, 새 시즌 유럽리그 연패와 프리미어리그 4위 경쟁 모두 부담을 떠안게 된다. 이른바 ‘개인 계약 조건 합의’는 선수와 관심 구단이 급여, 계약 기간 등 개인 조건을 마무리했다는 뜻으로, 보통 양 구단이 이적료만 확정하면 공식 발표가 가능한 단계다.

월드컵 현장 물색: 스즈키 아야메가 1순위

빌라의 스카우터가 월드컵 현장에 나타났고, 네덜란드 대 일본 경기에서 파르마 소속 골키퍼 스즈키 아야메를 집중적으로 관찰했다. 스즈키는 현재 세리에A 파르마에서 뛰며, 홈 구장은 엔니오 타르디니 경기장으로 관중석 22,885석이다.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의 월드컵 무대에서의 활약은 빌라가 그가 프리미어리그의 속도와 높은 압박에 적응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핵심 자료다. 마르티네스 이후 빌라에는 장기 육성형이 아니라 즉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골키퍼가 필요하며, 스즈키는 그런 이유로 후보 순위 상위에 올라 있다.

레미로 플랜 B: 라리가 경험의 대안

스즈키 외에도 아스톤 빌라는 레알 소시에다드 골키퍼 레미로를 계속 주목하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에 두 차례 출전한 이 골키퍼의 홈구장은 수용 인원 4만 명의 레알레 아레나이다. 스즈키에 비해 레미로는 더 성숙한 라리가 및 유럽 대회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전술 이해력과 빌드업 능력이 에메리 시스템이 요구하는 현대식 골키퍼의 조건에 부합한다. 스즈키와의 협상이 난항을 겪거나 요구 이적료가 과도할 경우, 레미로는 더 안정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공격선 보강 단서: 기라시가 시야에 들어오다

골키퍼를 넘어, 아스톤 빌라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세후 기라시와 연관설이 나고 있다. 선수 측은 페네르바흐체와 어떠한 구두 또는 서면 합의도 없음을 밝혔으며, 여전히 다음 시즌 소속을 검토 중이다. 빌라 외에도 토트넘, 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여러 팀이 관심 명단에 올라 있다. 기라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날 경우, 그의 에이전트팀은 다른 구단과 어떠한 합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부인했으며, 이적 시장은 여전히 열린 협상 국면에 있다. 빌라에게는 골키퍼가 더 높은 우선순위이며, 공격선 영입은 마르티네스 이적 후 예산 여력과 스쿼드 계획에 달려 있다.

여름 이적 시장 전망: 세 가지 작업이 연쇄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마르티네스의 유벤투스 합류, 빌라의 새 골키퍼 영입, 그리고 가능한 공격선 보강—이 세 갈래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연쇄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 모건 로저스 등 핵심 선수들 역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어, 빌라는 ‘선수 매각으로 자금을 확보하는 것’과 ‘우승 경쟁 주력을 유지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 앞으로 주목할 포인트는 마르티네스와 유벤투스 간 정식 합의가 언제 확정되는지, 스즈키와 레미로 중 누가 먼저 빌라와 접촉하는지, 그리고 기라시의 최종 행선지가 빌라의 공격선 예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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